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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스톤 '부의 본능' 리뷰(서평, 포인트, 마무리)

by Qlive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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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저자는 가난한 사람이 가난하게 살아가는 이유는 결국 원시시대의 본능때문이며 이 본능을 깨지 못하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그런데 하나하나 읽어보면 납득이 됩니다. 가난해지는 이유가 되는 것들(즉흥적인 소비, 실행하지않고 현실에 안주하기 등)은 힘들 것이 없고 아주 편합니다. 반면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길은 결코 편하지 않고 때론 힘들며 고통스럽기까지하죠. 기존의 나를 변화시켜야하기 때문입니다.

포인트( 50억을 잃고도 경제적 자유를 이룬 방법)

저자는 재테크 초창기에 결혼 비용까지 아껴서 마련한 종잣돈 500만 원을 50억까지 만들었다가 투자 실패로 고스란히 다 날려버립니다. 그리고 또 분당의 아파트를 꼭대기에 사서 큰 손해를 보기도 했고요. 이렇게 계속 실패를 반복하다 깨달음을 얻고 우량 주식과 부동산 투자로 성공해서 40대 초반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파이어족이 되었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우리는 자동차 앞 유리창을 통해 실제 세상을 바라보며 운전하잖아요. 자동차를 몰 때 보이는 건 자동차 앞유리창으로 나타난 풍경이죠. 그러니까 운전자는 자동차 앞유리를 통해서 세상을 보는 거죠.

 

저자는 인생도 이거랑 똑같다고 합니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거고 우리는 앞 유리창과 같은 믿음의 창을 통해 세상을 보고 인생을 살아간다는 겁니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이 믿음의 창에 뭐가 쓰여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하는데요.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믿음의 창을 통해서만 세상을 이해하고 살아가니까요. 자동차 앞유리창이 잘못되어서 바깥이 왜곡되게 보인다면 사고가 나겠죠.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창에 잘못된 믿음이 씌어져 있다면 우리 인생도 사고가 난다는 겁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 믿음의 창에는 대부분 잘못된 믿음이 끼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잘못된 믿음은 돈과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믿음이라는 것. 돈이 많으면 고민만 늘어난다. 부잣집 애들은 인생 망치기 쉽다. 돈이 인생의 다가 아니다. 자본가들이 가난한 서민들의 돈을 착취한다와 같은 믿음들이 자동차 앞유리창 그러니까 우리 인생의 믿음의 창에 끼어 있는 잘못된 믿음들이라는 거예요.

 

저자는 이렇게 말을 하는데요. 저는 이 부분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우리는 의문을 가지고 잘못된 믿음을 하나하나 살펴보아야 한다. 그러한 말을 누가 했는가? 부모님이 했는가? 선생님이 했는 부모님과 선생님은 부자였던가? 그분들은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사람들임에는 틀림없지만 부자는 아닐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아닌 사람들의 충고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다. 그들의 말은 자기 합리화 변명에 불과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취준이나 이직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필요하다면 시즌 컨설팅이나 자소서 참사 같은 도움을 받는 건 얼마든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도 다 인생의 레버리지거든요. 몇 만 원 혹은 몇십만 원 들여서 내 연봉이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이 올라간다면 해야죠.

그렇게 도움을 요청하려는 사람이 면접관이거나 면접관이었거나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본인이 들어가려고 하는 회사 또는 해당 필드에서 취직이나 이직에 성공해 본 경험이 실제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으라는 겁니다.

 

베라쿠다라는 물고기가 있는데요. 이 물고기는 금붕어를 잡아먹습니다. 그런데 어항의 베라쿠다와 금붕어를 함께 넣는 거죠. 그리고 둘 사이를 투명한 유리로 막습. 이 베라쿠다는 처음엔 금붕어를 잡아먹으려고 달려들다가 유리벽에 쾅 부딪히죠. 그렇게 몇 번 시도해 보다가 베라쿠다는 이내 체념합니다. 나중에는 유리벽을 치워도 이 베라쿠다는 금붕어 쪽으로 다가갈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몇 번의 연속되는 실패 특히나 재테크 쪽으로 이렇게 연속으로 실패하면 사람을 좌절시키고 무기력하게 만들죠. 저자는 이렇게 실패는 인간을 부정적인 것들에 더욱더 집중하도록 만들어서 결국 악순환을 형성한다고 강조하는데요. 두려움과 자기 회의에 빠져서 스스로 체념을 해버리는 마치 베라쿠다처럼 말이죠.

마무리

몇 번의 연속되는 실패 특히나 재테크 쪽으로 이렇게 연속으로 실패하면 사람을 좌절시키고 무기력하게 만들죠.
저자는 이렇게 실패는 인간을 부정적인 것들에 더욱더 집중하도록 만들어서 결국 악순환을 형성한다고 강조하는데요.
두려움과 자기 회의에 빠져서 스스로 체념을 해버리는 마치 베라쿠다처럼 말이죠. 그리고 마침내 그냥 나는 돈복이 없다라고 굳게 믿는다는 것. 이런 상태를 벗어나려면 딱 한 가지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바로 어마어마하게 큰 성공이 아니라 조그만 성공을 자주 하라는 거죠.

이렇게 작은 성공들을 체험하면서 성공을 배우는 거죠. 그렇게 되면 나중에 큰 성공도 쉽게 쉽게 해 나갈 수 있다는 겁니다.
오늘은 이걸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내 인생이라는 자동차 앞유리는 지금 어떤 상태인 결국 여러분이 생각하는 대로 그 앞유리를 통해 현실을 보는 겁니다. 그 말은 여러분의 생각만으로 다른 현실을 마주할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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