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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리뷰(서평, 포인트, 마무리)

by Qlive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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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자가 되기 위한 단단한 길을 알려주면서 그 길을 걷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알게 되고 성장할 수 있는 책. 최근의 시장을 반영한 개정판으로 더욱 깊어진 통찰력을 읽을 수 있습니다. 투자라는 자본주의의 정수를 담고 있지만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은 저자만의 매력이 빛나는 이 책을 통해 차가운 현실에서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단단한 멘탈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포인트(3년 안에 30년치 연봉 번 부자가 말해주는 인생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

개인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입문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책 속에 나온 방법론적인 부분도 당연히 물론 좋지만 저는 무엇보다 이 책 속에 담긴 저자의 마인드를 느끼셨으면 좋아 다라는 생각으로 추천합니다. 부동산과 주식 투자 중 뭐가 더 좋은가요라고 묻는다면 저는 본인에게 더 잘 맞는 게 좋은 겁니다. 본인에게 잘 맞는지 뭘로 판단하죠라고 물으신다면 투자하면서 알아가는 게 더 재미있고 마음이 더 편한 게 본인에게 잘 맞는 겁니다라고 대답을 드리고 싶어요. 결정적으로 부동산과 주식을 하는 데 있어서 각각 어떤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라고 물으신다면 둘 다 똑같이 마인드가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답변을 드릴 겁니다.


오늘 말씀드릴 마인드를 딱 한 단어로 표현하자며 태도입니다. 태도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일이나 상황 따위를 대하는 마음가짐인데요. 제가 오늘 마인드에 대해 말씀드릴 거라고 그랬던 이유도 결국 이 태도도 마인드 마음가짐이라는 것. 저는 예전에 이 책을 읽으면서 방법론적인 부분에서도 큰 도움을 받았지만 무엇보다 투자를 대하는 저자의 마인드 이 태도에 정말 느낀 바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더 절절히 깨달았죠. 그동안 태도가 정말 엉망징창이었음을 깨달았거든요.

 

저자가 부동산 투자를 어떤 태도로 대하는지 한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동산에는 발이 없다. 그러니 이를 보려면 결국 내가 직접 현장에 나가야 한다. 좋아진 온라인 환경 덕분에 많은 사람이 현장의 중요성을 잊는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한다고 해도 실시간으로 모든 지역의 모습과 소식 분위기를 생생하게 확인하기란 어렵다. 부동산 중개인과 전화통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많지만, 그들의 목적이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라는 걸 고려한다면 중개인의 이야기 모두를 신뢰할 수만도 없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라. 몇천 원짜리, 몇만 원짜리 물건을 살 때도 이리 보고 저리 보고 하는데 몇 억짜리 물건을 사면서 대충 보고 살 수 있겠는가. 무슨 일이든 그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가 결과와 큰 상관이 없어 보여도 나는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이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면 무엇보다 그 일에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 지난 3년간 낮에는 회사 일, 밤과 주말엔 부동산 투자 생활을 이어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회사 생활만으로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치지 않는 게 더 이상하지 않은가. 너무 피곤해서 입술이 터지고 눈이 충혈되는 일도 잦았다. 목이나 어깨가 아픈 건 예사였다. 발바닥이 부르트고 발톱이 빠진 적도 있었다. 투자를 시작하고 첫여름을 맞았던 해 얼굴이 금세 시커멓게 타 회사 동료들까지 건강을 걱정해 줬다. 장마철에 목욕탕에서 방금 나온 것처럼 발가락이 불고 흠뻑 젖은 양말로 집을 보러 남의 집에 들어가는 게 민망해 늘 수건을 가지고 다니면서 지방에 임장을 갔다. 올라오던 길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쉬려고 눈을 붙였다가 내리 4시간을 곯아떨어져 잔 적도 있어 추운 겨울에도 졸지 않으려고 창문을 열고 내달렸다. 그렇게 아내와 아이가 기다리는 집에 돌아가 잠시 눈을 붙인 후 바로 출근하는 삶의 연속이었다.

 

투자든 취준 이직이든 개인적인 부분이든 노하우와 기술 같은 구체적인 방법론보다 중요한 건 마인드 그중에서도 그걸 대하는 태도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이 부분의 마지막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어 만약 당신에게 어떤 일이 쉽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그전부터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한다고 각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이죠.

마무리

여러분이 어떤 걸 원하거나 잘하고 싶다면 정말 그걸 잘 알고 잘하고 싶다는 마인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그 마음이면 못할 건 없다는 거 이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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